2021.09.03본인이 현재 살고 있는 도시, 서울.그 서울과 서울 주변 수도권을 통틀어서 제가 갈때마다 가슴 벅차고 설레는 곳을 꼽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이 곳을 꼽을 것 같습니다.저는 큰 일을 앞두거나 무언가 큰 고민거리가 있을 때 이 장소를 주로 찾는 편입니다. 위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2018년 9월의 작품들. 이건 미세먼지가 하나도 없던 시절인 2020년 9월 모습.날씨가 사기여서 아이폰으로 찍어도 저 정도... 아직 그 장소로 도착하지 않았는데 해가 져 가길래 얼른 찍어봤던 사진. 이런... 산을 다 오르기 전에 해가 져가고 있더군요 ㅠ 그렇지만 2018년과 같은 구도로 표준렌즈로 어스름빛 서울 야경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이 때가 제가 망원렌즈를 산지 얼마 안되던 시점인지라 망원렌즈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