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8~2023.09.101편: 캘거리행 비행기2편: 밴프3편: 모레인 호수4편: 루이스 호수 더 깊숙이 들어가고 싶었지만 시간상 그러지는 못했던 밴프 탐방을 마치고 캘거리(Calgary)로 돌아갈 시간. 캐나다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보면 돌빛 산투성이었던 주변 풍경이... 어느새 산은 저 멀리로 가버리고...끝없는 지평선이 이어지는 북미 대평원, 그 중에서도 캐나다 부분을 특정해서 부르는 프레리(Prairie) 지역에 들어서게 됩니다.캐나다 축산업과 농업의 큰 원동력이 되는 프레리는 로키산맥 동쪽부터 매니토바의 주도 위니펙(Winnipeg)에 이르는 거대한 땅인데, 위니펙 동쪽부터는 숲과 호수로 이루어진 단풍이 아름다운 냉대 습지가 펼쳐집니다. 다시 캘거리로 돌아와서... 왠 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