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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4

캐나다 로키 [5] - 캘거리와 북미 대평원

2023.09.08~2023.09.101편: 캘거리행 비행기2편: 밴프3편: 모레인 호수4편: 루이스 호수 더 깊숙이 들어가고 싶었지만 시간상 그러지는 못했던 밴프 탐방을 마치고 캘거리(Calgary)로 돌아갈 시간. 캐나다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보면 돌빛 산투성이었던 주변 풍경이... 어느새 산은 저 멀리로 가버리고...끝없는 지평선이 이어지는 북미 대평원, 그 중에서도 캐나다 부분을 특정해서 부르는 프레리(Prairie) 지역에 들어서게 됩니다.캐나다 축산업과 농업의 큰 원동력이 되는 프레리는 로키산맥 동쪽부터 매니토바의 주도 위니펙(Winnipeg)에 이르는 거대한 땅인데, 위니펙 동쪽부터는 숲과 호수로 이루어진 단풍이 아름다운 냉대 습지가 펼쳐집니다. 다시 캘거리로 돌아와서... 왠 올림픽 ..

캐나다 로키 [4] - 루이스 호수

2023.09.08~2023.09.101편: 캘거리행 비행기2편: 밴프3편: 모레인 호수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7c0-rXZmg50)이번 편에선 쿠라모토 유키의 피아노 명곡 중 하나인, 이번 편의 정체성과도 맞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라는 곡으로 우선 찾아뵙고자 합니다. 매우 아름다웠던 모레인 호수(Moraine Lake)를 뒤로 하고... 셔틀을 타고 이번엔 또 다른 밴프의 아름다운 호수인 루이스 호수(Lake Louise)로. 이 경로를 통해 루이스 호수로 들어가게 됩니다. 루이스 호수 쪽에 도착해보니 모레인 호수와는 다른 색감의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 개울을 따라 올라가면... 확실히 모레인 호수와는 또 다른 느낌의 밀키스(?) 빛..

캐나다 로키 [2] - 밴프

2023.09.08~2023.09.101편: 캘거리행 비행기 캘거리 공항에 도착 후, 무려 200km밖에 달리지 않은 SUV 신차를 수령받아 밴프 국립공원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확실히 엑셀 밟고 차 나갈때 굉장히 부드러웠던... 캐나다도 미국,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주별로 번호판이 다른데, 이 번호판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캘거리 국제공항(YYC)에서 밴프 마을까지는 약 1시간 반이 소요. (좀 나중 시점 사진이긴 하지만) 캘거리 근처의 끝없는 대평원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저 멀리 있던 로키 산맥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하는 압도되는 미친 산세.미국 로키도 가보고 워싱턴 주 근처의 캐스케이드 산맥의 꽤나 뾰족뾰족한 산세를 자랑하는 산들도 가봤지만, 여기..

캐나다 로키 [1] - 캘거리까지의 여정

2023.09.08~2023.09.10 (아직 블로그에는 올리진 않았음)2023년 여름 시카고에서 돌아온 후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그동안 신분상 3월 오키나와를 마지막으로 미국 외의 국가를 가지 못하다가...요때 오랜만에 해외로 나갈 수 있게 되어 주말에 휴가 하루를 얻어 번개불에 콩 볶듯이(?) 미국 바로 위의 캐나다를 다녀왔습니다.물론 캐나다가 엄청나게 큰 나라인 만큼, 제가 현재 살고있는 시애틀에서 가까운 곳이어야 했는데...밴쿠버가 있는 BC주는 이미 여러 번 가보았던 탓에 별로 신선함이 없었고, 그때 눈에 들어온 곳이 시애틀과 꽤나 가까움(?)에도 크게 갈 일이 없었던 캐나다의 앨버타(Alberta) 주.앨버타에서 유명한 것이라면 단연 이 캐네디언 로키(Canadian Rocky Mou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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