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2~2018.09.041편: 모스크바2편: 그리스의 첫인상3편: 아크로폴리스4편: 아고라5편: 파나티나이코 경기장 & 리카베토스 산6편: 수니온 곶7편: 산토리니8편: 그리스 기차9편: 테살로니키10편: 그리스-불가리아 국경11편: 소피아 제가 이 동로마 제국의 흔적을 찾는 여행을 하면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짓이 바로 불가리아-터키 국경을 기차로 넘어보는 것이었는데, 그 이유는 이 구간이 그 유명한 옛 오리엔트 특급(Orient Express) 구간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다만 제목에 오리엔트 특급이라고 써져는 있습니다만, 오리엔트 특급이 소피아-이스탄불 구간에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보시다시피 오리엔트 특급은 파리(혹은 런던)에서 이스탄불(İstanbul)을 잇는 급행열차라는 개념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