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이름을 가진 자

2018.08.22~2018.09.041편: 모스크바2편: 그리스의 첫인상3편: 아크로폴리스4편: 아고라5편: 파나티나이코 경기장 & 리카베토스 산6편: 수니온 곶7편: 산토리니8편: 그리스 기차9편: 테살로니키10편: 그리스-불가리아 국경 야간버스를 타며 이동했던지라, 꽤나 피곤한 상태로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도착했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tfxL70E3of0&ab_channel=DeroVolkTV)불가리아에 도착한 기념으로 깔아보는 불가리아의 국가 "친애하는 조국(Мила Родино)". 이번에도 숙소에 오자마자 졸도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숙소에서 낮잠을 한 잠 때리고, 시내구경을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해볼 생각으로 나왔습니다.지금은 어떻게 ..

2018.08.22~2018.09.041편: 모스크바2편: 그리스의 첫인상3편: 아크로폴리스4편: 아고라5편: 파나티나이코 경기장 & 리카베토스 산6편: 수니온 곶7편: 산토리니8편: 그리스 기차9편: 테살로니키 일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그새 정들었던 그리스를 떠나는 날.원래는 열차를 타고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София)까지 가려고 알아봤으나, 이 당시에 그리스-불가리아 간 국제열차가 사실상 끊기다시피 해서(재정문제 때문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정확히 말하자면 아주 열차가 끊긴건 아니고, 세르비아의 수도인 베오그라드(Београд)를 거쳐 환승해서 소피아로 들아가는 편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돌아가면 너무나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지라 그냥 속 편하게 버스타고 가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