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7 본인에겐 서울에 이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도시가 되어버린, 미국 워싱턴주의 최대도시 시애틀.4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 시애틀을 군대와 코로나때문에 몇년간 돌아가지 못했던 때가 있었습니다.2021년 가을, 코로나가 어느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제가 다니던 학교도 다시 일부분이지만 대면수업으로 돌아온 덕에 시애틀로 오랜만에 돌아가볼 수 있었는데, 그때 오랜만에 본 시애틀의 모습에 감동이 벅차올라 찍었던 사진들을 좀 공유해보고자 합니다.그 전에 시애틀행 비행기부터... 이 당시는 미국 입국 전 몇시간 이내에 코로나 음성 기록이 있어야지만 갈 수 있던 때여서, 검사를 받고 나오던 중 봤던 환상적인 서울의 가을 날씨.당분간 이 모습이 그리울 것 같아 찍어두었습니다만... 참 오랫동안 한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