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1~2020.06.12울릉도, 독도 1편 저번 편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이 시설 좋은 호텔에서 환상적인 1박을 보내고... 맞이한 다음날 아침. 이 호텔에서는 울릉도 특산품으로 만든 조식을 주는데, 저 된장찌개가 꽤나 맛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든든하게 조식을 먹고 출발해 봅시다 ㅋㅋㅋㅋㅋ 울릉도에서부터 약 2시간가량 동쪽으로 더 바다를 가로질러 가면 이렇게 바위섬이 두 개 보이는데, 이게 바로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입니다! 파도가 거세지 않아 잘하면 입도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참고로 독도 접안이 가능한 날이 1년 중 40일가량밖에 안 된다고 합디다)이윽고 배에서 접안을 시도하겠다는 방송이 나와서 설마설마 했는데... 무사히 접안에 성공했습니다! 그것도 거의 배에 탄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