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021.10 저번 편에서의 분량조절 실패(...)로 시애틀에 가는 과정만 보여드리고 시애틀 사진은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번엔 진짜 제대롭니다. 군대와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와본 시애틀이었던지라 신나서 이곳저곳 셔터를 막 찍고 댕기던 시절... 물론 지금은 그 당시의 뽕은 다 사라지고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긴 합니다만... ㅠㅠ 이 당시 새로 자리잡았던 집 옥상에서 찍은 아침 시애틀의 스카이라인. 이건 야경.집 옥상에서 보이는 이 뷰에 한동안 감동먹어서 옥상에 자주 올라가봤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졸업한) 해가 지는 저의 배움터. 동네 뒷산(4000m대 고봉) 확대해본 모습.저 동네 뒷산(?)의 이름은 레이니어 산(Mt. Rainier).이 지역 세일리쉬계 원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