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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

약 3년만의 시애틀

2021.09~2021.10 저번 편에서의 분량조절 실패(...)로 시애틀에 가는 과정만 보여드리고 시애틀 사진은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번엔 진짜 제대롭니다. 군대와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와본 시애틀이었던지라 신나서 이곳저곳 셔터를 막 찍고 댕기던 시절... 물론 지금은 그 당시의 뽕은 다 사라지고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긴 합니다만... ㅠㅠ 이 당시 새로 자리잡았던 집 옥상에서 찍은 아침 시애틀의 스카이라인. 이건 야경.집 옥상에서 보이는 이 뷰에 한동안 감동먹어서 옥상에 자주 올라가봤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졸업한) 해가 지는 저의 배움터. 동네 뒷산(4000m대 고봉) 확대해본 모습.저 동네 뒷산(?)의 이름은 레이니어 산(Mt. Rainier).이 지역 세일리쉬계 원주민..

코로나 이후 첫 출국

2021.09.17 본인에겐 서울에 이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도시가 되어버린, 미국 워싱턴주의 최대도시 시애틀.4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 시애틀을 군대와 코로나때문에 몇년간 돌아가지 못했던 때가 있었습니다.2021년 가을, 코로나가 어느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제가 다니던 학교도 다시 일부분이지만 대면수업으로 돌아온 덕에 시애틀로 오랜만에 돌아가볼 수 있었는데, 그때 오랜만에 본 시애틀의 모습에 감동이 벅차올라 찍었던 사진들을 좀 공유해보고자 합니다.​그 전에 시애틀행 비행기부터... 이 당시는 미국 입국 전 몇시간 이내에 코로나 음성 기록이 있어야지만 갈 수 있던 때여서, 검사를 받고 나오던 중 봤던 환상적인 서울의 가을 날씨.당분간 이 모습이 그리울 것 같아 찍어두었습니다만... 참 오랫동안 한국에 ..

미국 남부 6개주 탐방기 [2] - 멤피스(Memphis, TN)

2023.11.03~2023.11.061편: 애틀랜타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hwZNL7QVJjE&ab_channel=SoulfulSounds)블루스의 고향 멤피스(Memphis)에 온 기념으로 비록 멤피스와는 크게 상관 없는 인생을 산 가수이지만 한국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블루스 명곡을 남긴 벤 E. 킹(Ben E. King)의 불후의 명곡, Stand By Me를 깔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짧았던 애틀랜타 경유를 뒤로 하고, 이번 여행의 본 목적지인 멤피스로.멤피스라는 도시 이름은 아마 이집트에 있는 그 멤피스를 생각하고 계실 분들이 많으실 듯 한데, 그 멤피스에 따온 이름이 맞고, 미국의 멤피스도 나름의 이유로 꽤나 유명한 도시이기도 합니다.그러면 그..

미국 남부 6개주 탐방기 [1] - 애틀랜타

2023.11.03~2023.11.06 11월 초에 갔던 미국 남부 6개주를 한번에 찍는 답사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미국에 어쩌다보니 1년 더 있게 되면서, 요즘 미국 50개주(사실 DC까지 포함해서 51개주) 전부 찍기 프로젝트(...)라는 순전히 저 혼자만의 자기만족을 위한 프로젝트를 세우게 되었습니다.이번 11월에 6개주를 한번에 찍기 전에는 51개주 중 31개를 다녀와봤는데, 이게 제 생각에는 순전히 미국 여행에만 집중한다면 1년 안에 20개가 불가능은 아니라고 느끼게 된 것입니다.그동안 모은 항공사 마일리지 등등으로 비행기값 부담도 약간이나마 덜었고, 이럴때 아니면 언제 50주를 다 찍어보겠습니까... ㅋㅋㅋ(사실 빨리 찍어버리고 미국을 다시는 놀러는 안 올 생각인건 안비밀)그렇게 새로 찍어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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