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미국•캐나다)

약 3년만의 시애틀

흔한이름 2025. 5.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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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21.10

 

저번 편에서의 분량조절 실패(...)로 시애틀에 가는 과정만 보여드리고 시애틀 사진은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번엔 진짜 제대롭니다.

 

군대와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와본 시애틀이었던지라 신나서 이곳저곳 셔터를 막 찍고 댕기던 시절... 물론 지금은 그 당시의 뽕은 다 사라지고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긴 합니다만... ㅠㅠ

 

이 당시 새로 자리잡았던 집 옥상에서 찍은 아침 시애틀의 스카이라인.

 

이건 야경.

집 옥상에서 보이는 이 뷰에 한동안 감동먹어서 옥상에 자주 올라가봤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졸업한) 해가 지는 저의 배움터.

 

동네 뒷산(4000m대 고봉)

 

확대해본 모습.

저 동네 뒷산(?)의 이름은 레이니어 산(Mt. Rainier).

이 지역 세일리쉬계 원주민들이 원래부터 불러오던 이름은 타호마(Tahoma) 산.

 

가끔 미국 맞나 싶기도 한 UW의 강의실 건물들.

 

이때는 이곳저곳 건물들을 지어올리고 있었는데, 지금쯤이면 아마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노을빛의 스페이스 니들.

 

폰카로 찍은 UW의 유명한 일명 해리포터 도서관, 수잘로 도서관.

 

UW 근처의 나름 햄버거 맛집(?) Burb's.

 

패티, 빵, 치즈, 베이컨만 들어가있는 원초적인 맛의 버거.

 

지극히 미국스러운 가정집 사진들.

 

U District랑 Montlake를 가르는 Montlake Bridge.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차이나타운.

 

애틀은 보시다시피 이렇게 굴절버스가 많답니다 ㅎㅎ

 

시애틀 Link(경전철)의 한 역인 International District 역.

원래는 저 링크 선로에 버스가 다니게끔 도로가 깔려있었지만... 코로나 이후부터는 버스는 지하로는 다니지 않는 모양입니다 ㅠ

 

바로 옆 기숙사에서 올린 신기한 포스트잇 아트 ㅋㅋㅋㅋㅋ

기숙사 건너편 집 살면서 저 포스트잇 아트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학교를 어느새 열심히 댕기다보니 대한민국 영사관에 일도 보러 가게되고, 아마존에서 시킨 물건도 반품시킨 덕에 시애틀 다운타운 사진들을 조금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 모노레일은 관광용 모노레일로서 도심인 Westlake랑 스페이스 니들까지만 이어줍니다...

 

위를 바라보면 웅장하지만 밑을 바라보면 상당히 깨는 미국 도시.

 

이건 낮에 갔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이건 해질녘에 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좀 드러워 보이지만 나름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 껌 벽.

 

저 깃발 달려있는 건물이 스타벅스 '세계' 본사.

 

암트랙 철로와 같이 찍어본 시애틀 도심.

 

낮엔 괜찮지만 밤되면 무서워지는 SODO 근방...

 

미국 KK 도넛 (밀가루 탕후루).

 

가게 안에 설탕내가 진동해서 맡기만 해도 혈관 막힐 듯...

 

개애틀 개리너스의 홈구장 T모바일 파크인데...

개인적으론 세이프코 필드 시절이 더 로고랑 구장이 어울렸던 듯...?

 

이 시절이 그립습니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비가 자주오는 시애틀의 기후 특성상 개폐형 돔구장입니다.

 

파이크 플레이스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

아마 한국 스타벅스에도 몇몇 곳에 딱 이 사진의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만...

 

여기는 바로 근처에 스타벅스 리저브.

진짜 매장 크기가 장난 아니었던 ㄷㄷ

 

미 서부의 중추 I-5.

하행선 1차로 실선으로 그어진 차선은 카풀레인이라고 2인 이상 탑승한 차량 아니면 벌금을 내게 됩니다. (어떨땐 3인이상인 경우도...)

 

시애틀은 항구다.

다음 편은 기깔나는 시애틀의 야경 사진들을 들고 오는것으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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